(왼쪽부터) 김영오 대구시상인협회장, 김윤국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기부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DGB대구은행이 설 연휴 전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에 1억원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전달식에 앞서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는 10억원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중 1억원을 사회계층에 기부했다.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윤국 은행장 직무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DGB는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달된 상품권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2009년부터 발행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전용 상품권으로 오는 31일까지 개인구매 시 10%를 할인받는다. 현금 구매해야 할인을 적용받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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