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광주은행은 회사 내 지역사랑봉사단이 멘토링 봉사활동 목적으로 지역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함께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링 봉사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 재능 발굴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24일 오후 3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과 청소년들은 광주은행이 후원하는 ‘김세종민화컬렉션-판타지아 조선’ 광주전에 해설자가 들려주는 민화 이야기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민화야, 놀자’ 체험교실에서 민화 책갈피 만들기, 민화 스탬프 찍기, 민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임숙경 광주은행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하면서 미래 사회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지역 아동들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종민화컬렉션-판타지아 조선’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은행이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7월 예술의전당 서울전에 이어 12월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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