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발행한 ‘로커스체인 토큰’이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10위권의  ​‘아이닥스’(IDAX)에 상장해 25일 오전 11시부터 거래가 시작되었다.

‘로커스체인 토큰’의 이번 상장은 지난 9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박스’ 상장에 이은 두 번째 상장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 센터(GBC)가 설립한 ‘아이닥스’(IDAX)는 자산 거래에 중점을 둔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다. 

코인 거래, OTC 장외 거래, 선물, 옵션거래, 마진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세계 약 87개국에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암호화폐 거래량(코인마켓캡 기준) 순위 자료 기준 1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싱가포르의 본사 외에 중동의 두바이, 아프리카의 모리셔스에 지사를 두고 있다. 실질 사용성이 뛰어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의 근간이 돼 더 높은 수준의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아이닥스’(IDAX) 글로벌 거래소 상장으로 비박스를 포함해 2개 거래소에 상장된 로커스체인은 다음달 또 다른 3개의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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