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과 선수 지원 정책을 25일 발표했다. 펍지는 수익 배분, 이벤트 후원 등 다각화된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팀 운영을 도모하고, 리그 진입 장벽을 낮춰 역동적인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

펍지는 공식 파트너 주최 세계 정상급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팀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이 대회에는 지역 리그에서 선발된 정상급 팀이 초청되고, 대회 참가 팀은 대회별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 중 25%를 받는다. 또 각 파트너가 후원하는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후원해, 펍지 e스포츠에 대한 인센티브와 보상을 제공한다.

전 세계 선수가 모이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에서는 PGC 인게임 아이템이 공개된다. 펍지는 PGC 아이템 수익 25%를 상금에 추가해 상금 규모를 확대한다.

각 팀 브랜드를 활용한 인게임 아이템과 우승팀 기념 아이템도 선보인다. 팀 브랜드 아이템 수익 25%는 각 팀에게 돌아가고, 우승팀 기념 아이템 수익 25%는 우승팀과 동일 리그에서 올라온 전체 팀에게 전달된다.

권정현 펍지 CMO는 “펍지 e스포츠의 주인공이자 핵심은 프로팀과 선수들이다. 각 팀이 브랜드를 구축하고 강력한 e스포츠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일은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두터운 팬층을 만드는 것은 물론 펍지 e스포츠 팀과 선수가 적절한 보상을 받도록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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