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킹덤'이 25일 오후 5시 넷플릭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넷플릭스 블로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시즌2 제작도 확정했다.

25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킹덤1’은 서비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글로벌 플랫 폼 넷플릭스 라인업 쇼케이스 ‘What’s Next: Asia’에서 “‘킹덤’ 시즌2에 대한 루머는 사실,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즌1이 공개되기도 전에 시즌2를 확정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지만 작품을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킹덤'은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연 배우 또한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킹덤’은 오늘 전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되며 27개 언어의 자막 및 12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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