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

◇ 문재인 대통령 67번째 생일 맞아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67번째 생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한 뒤 대덕 특구 내 항공우주연구원을 찾아 연구진을 격려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향한 곳은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었다. 시민의 환영을 받으며 성심당에 들어간 문 대통령은 소보로 등을 골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빵값을 결제했다. 계산이 끝나자 빵집 직원들은 문 대통령 얼굴 그림이 놓인 케이크와 함께 "사랑하는 대통령님,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생일을 축하해준 직원들과 빵집에 있던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이날 오후 청와대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 강행에 야당은 국회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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