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4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에 신규 리그 ‘골드 리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전격 실시했다.

프렌즈레이싱 2019년 첫 업데이트 콘텐츠인 ‘골드 리그’는 지난 11월 업데이트한 ‘실버 리그’의 상위 리그다. 데저트 타운, 데저트 랠리, 웨스턴 타운 등 사막 콘셉트 신규 맵 트랙 3종이 새로 추가됐다. 골드 리그는 실버 리그에서 레이팅 1500포인트 이상 달성 시 입장할 수 있고, 하위 리그보다 상향된 플레이 보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신규 파츠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먼저 ‘로드킹’, ‘Z시리즈’ 등 골드 리그 전용 신규 카트 바디 4종을 추가했다. ‘가시덩굴’, ‘자물쇠’ 등 스킬 아이템 4종과 휠, 부스터 파츠, 전통 의상 콘셉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코스튬도 추가됐다. 레이팅 시스템 등 편의성을 개선해 보다 안정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고 경험치와 콘 획득량을 추가로 증정한다. 2월 10일까지 신규 맵을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실물 프렌즈레이싱 상품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한편, 프렌즈레이싱은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벨로스터 1.6 터보 실물 차량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도전! 골든벨~로스터!’ 이벤트에 간단히 참여하면 실물 차량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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