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대륙 ‘로헨델’을 포함한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두 여왕의 축복’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륙 외에도 로스트아크의 동해와 서해를 연결해주는 신규 정기선 ‘클레멘티아’와 신규 섬 3종, 새로운 주간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된다. 신규 길드 대전 콘텐츠 ‘실마엘 전장’도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항해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섬에 방문하고 준비된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섬마다 획득 조건이 모두 달라 로스트아크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섬의 마음 개수에 따라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 ‘선박 설계도 상자’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신대륙 공개에 앞서 아직 로헨델이 있는 서쪽 바다에 진입하지 못한 유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로스트아크 세계 곳곳의 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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