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천부교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2018 앤어워드(2018 &Award)’에서 홈페이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대규모 디지털 미디어 행사이자 디지털 산업 대표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분야, 디지털AD/캠페인 분야, 디지털 기술 분양 총 3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 60곳을 선정해 수상한다.
천부교 측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웹 환경을 반영한 최신 기술로 구현됐으며, 최적화를 통해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디바이스 종류 관계없이 접속가능하다.
또한 디자인면에서는 점묘화 기법의 사진과 일러스트 조합으로 천부교만의 정체성과 독특한 개성을 살렸으며 깔끔하고 단정한 레이아웃은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주니어 천부교 페이지는 어린이 시선에 맞춘 캐릭터 일러스트를 등장시켜 호평을 받았다.
천부교 홈페이지는 대중이 천부교를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천부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역사관’ 카테고리에서는 천부교의 역사를, ‘신앙촌’에서는 신앙촌과 신앙촌 제품 소개를, ‘커뮤니티’에서는 가을 축제, 신앙촌 견학 등 생동감 넘치는 행사 현장을 엿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천부교 홈페이지는 부산 웹에이전시 스튜디오 제이티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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