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퀘어 전경 <사진=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광성, 이하 포스트컴)가 을지로 시대를 뒤로하고 신사옥이전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에 따르면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서울 중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로 지난 21일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회사 규모가 커지고 업무 환경 재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회사 이전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15년 홍보회사 미디컴의 자회사로 설립된 포스트컴은 국내 최초 인스타그램 광고 집행, 글로벌 소셜 광고 100만불 수주 등 국내외 유수기업의 각종 디지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전년 대비 약 9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개방형 협업 시스템 PM(Project Manager)제도를 도입해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등 지난 4년간 질적‧양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포스트컴은 사옥 이전과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 전문성을 높여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소셜 광고 및 캠페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 인력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포스트컴 최광성 대표는 “이번 사옥 확장 이전은 업무 효율성 및 근무 환경 개선뿐 아니라 신규 서비스 런칭과 같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와 함께 해외마케팅 회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모색,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No.1 디지털마케팅 회사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컴은 사옥 이전과 발맞춰 홈페이지도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포스트컴의 메인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를 적용해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축해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사용자 편의성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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