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가 제작한 역사 전략 게임 ‘토탈 워(Total War) 시리즈 신작이자 고대 중국을 소재로 한 ’토탈 워: 쓰리 킹덤(Total War: Three Kingdoms)‘ 한국어판을 3월 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기 190년 중국은 혼란에 빠져 있다. 한 왕조는 독재자 동탁의 꼭두각시가 된 어린 황제와 함께 무너져 간다. 잔혹하고 업악을 일삼는 권력 앞에 제국은 한없이 무정부 상태가 되고 있다. 재앙의 도래 앞에 의형제를 맹세한 세 영웅이 등장하며 희망이 싹트고, 명가의 전사들이 동탁의 무자비한 폭정에 맞서기 위해 연합을 결성한다. 중국의 미래는 그들의 손에 달렸으나, 사사로운 야망이 이미 연합을 위협하고 있다.

토탈 워: 쓰리 킹덤즈는 삼국시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나의 목표 아래 중국을 통일하기 위해 투쟁하는 매혹적인 시대의 영웅들의 모습에 혼을 불어 넣었다.

한국어 텍스트를 공식 지원하는 쓰리 킹덤즈는 토탈워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음성도 지원한다. 패키지 버전과 디지털 버전 국내 예약판매 일정은 곧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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