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들이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부영그룹이 보육사업 발전의 일환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7개원 중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으로 실천하는 우수 어린이집 8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영그룹은 18일 부영태평빌딩에서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열고 지난해 가장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8개원에 시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에는 '충북오창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충북오창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전에도 보육사업 발전 기여로 청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도 뽑힌 바 있다.

최우수상은 '춘천장학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평택청북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진천장관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영주가흥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익산배산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받았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평가 방식은 학부모 부담금 절감 혜택, 보육교직원 관리, 평가인증 수상실적, 운영자의 법적 공신력, 원장의 전문성 등을 따져 심사한다.

부영그룹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57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어린이집과 달리 임대료가 없고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인다. 여기에 다양한 지원도 있다. 무상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 지원, 다자녀 입학금 및 개원 지원금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더레이크시티 1,2, 화성향남6단지, 부산전포 단지 내에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 향후 어린이집을 더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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