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본격적인 2기 정부,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

김수현 정책실장은 2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새해 인사를 비롯해 소회와 다짐을 전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실장은 "작년 11월 취임 인사를 하면서 '빨리 반응하고, 폭넓게 듣고,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연말연시 대통령님 일정이나 메시지를 뒷받침하려고 노력했고 저 역시 현장에서 다양한 분들을 뵈려고 노력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2기에 들어갔다. 국민들의 기대가 이미 평가로 바뀐 시점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면서 "국정 운영을 적어도 실망스럽지 않게 하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민생과 민심의 엄중함을 언제나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며 "현장에서 더 소통하고, 더 빨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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