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직장인 유저를 위한 회사 대항전 ‘PUBG Office War(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를 2월 9일 개최한다.

펍지는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을 통해 21일부터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추첨으로 30일 참가 회사 총 32팀(PC, 모바일 각각 16개 팀)을 발표한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1부 모바일(오후 2~5시), 2부 PC(오후 6~9시)로 나뉘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비켄디(Vikendi) 맵에서 TPP(3인칭 시점)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1부와 2부 1, 2, 3위 팀에게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제공된다.

펍지는 참가자가 아니어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블라인드에서 진행되는 우승팀 예측 이벤트, MVP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트위치, 유튜브 공식 스트리밍 채널에서 볼 수 있다. 1부 모바일 대항전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단군, 테드, 비누, 2부 PC 대항전에는 채정원 아프리카TV 본부장,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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