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청소년 비전스쿨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오른쪽 다섯번째  최상록 상무, 여섯번째 이성 구로구청장.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KPC 청소년 비전스쿨'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전스쿨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구로구청 주최로 진행됐으며, 구로구 내 초·중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KPC 청소년 비전스쿨은 잠재성 및 적성 검사, 밀착 상담,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비전 선포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총 3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업탐색에 이어 대학생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개개인이 설정한 진로 로드맵을 공유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청소년 진로선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종로구청, 우정사업본부, 구로구청 등 3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비전스쿨을 운영했으며, 총 80 여명이 참여했다. 다음 KPC 청소년 비전스쿨은 8월 경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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