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인천-나트랑·푸꾸옥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사진출처=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정기 신규 노선으로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각각 내달 1일, 15일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인천-나트랑 노선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출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며 편도총액 기준 8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출발편이 6시간 도착편은 5시간 정도 소요되며 편도총액 9만 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나트랑과 푸꾸옥 신규취항으로 다낭,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의 4개 주요 관광도시에 취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나트랑과 푸꾸옥 신규노선 취항을 기념해 현지 리조트와 제휴를 통해 호텔의 체크아웃 이후부터 공항 이동시간까지 식사와 휴양시설 이용, 공항 샌딩까지 편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 패스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양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이벤트를 진행해 일본 국제선 왕복항공권, 현지 리조트 숙박권, 이스타항공 옥스퍼드 블록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문종배 영업부사장은 “올 첫 정기노선으로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나트랑과 푸꾸옥에 신규 취항하며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며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격뿐만 아니라 여행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현지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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