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18일 부경대학교 회의실에서 2018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 50개 국가에서 1905명이 참여했다. 국내 대회에는 총 21개 대학 342명이 참가했으며 부경대 손태혁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철강기술 관련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철강SC 관계자는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는 철강에 대한 국내 대학생들의 흥미 제고를 비롯해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상자에게는 철강사 입사 시 가점 등이 주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한 21명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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