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2일 열린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KHPT 사장, 백승한 우진 부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전기업지원센터가 원전산업 및 인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경기 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 경주, 대전, 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원전기업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원전산업 중소ㆍ협력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수립,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원전산업계가 겪고 있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 해결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내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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