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덕군은 관할 해역 불법조업 행위를 지도단속하기 위해 건조중인 '다목적 어업지도선'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어업지도선 명칭은 영덕군을 대표하고 영덕의 해양, 역사, 문화를 상징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독창적인 어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yoon90s@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으며 공모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당선작은 2월 심사를 거쳐 3월 영덕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선작(1명)은 영덕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작(1명)은 영덕사랑상품권 20만원, 입상작(3명)은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현재 건조 중인 '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은 총 56톤급으로 올 10월께 취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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