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layStation 4(PS4)용 액션 게임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한국어판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는 거대 환락가 카무로쵸를 무대로 사랑, 인정, 배신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린 액션 시리즈다. 4편은 시리즈 최초로 4명의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현대 일본을 표현한 성인 게임인 용과 같이 시리즈는 넘버링 타이틀 6편과 스핀오프 작품을 포함해 누적 출하량 1000만장을 넘었다.

PS4 이전 플랫폼으로 발매됐던 용과 같이 시리즈는 PS4로 체험하고자 하는 유저 요청에 부응해 3편에 이어 4편도 한국어판으로 발매가 결정됐다. 성능이 향상된 PS4에 맞춰 해상도가 720P에서 1080P로, 프레임은 30FPS에서 60FPS로 향상됐다.

용과 같이 4는 동봉 특전으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제품 코드를 증정한다. 이 코드는 게임을 다운로드 버전으로 구입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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