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캐주얼 e스포츠 ‘아카데미 팀 대항전’ 개막을 알렸다. 대회 개최 기념으로 출석 이벤트 ‘환상의 일주일’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팀 대항전은 겨울방학 업데이트 테마 ‘테일즈 아카데미’ 콘셉트를 이어 시리우스와 트레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각 진영을 위해 달리면 된다. 2월 20일까지 오프라인 본선을 위한 예선전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기존 스타디움(친선전)은 아카데미 팀 대항전 채널로 대체 운영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런림픽의 신규 맵 ‘스타디움 허들’, ‘러닝짐볼’, ‘NPC레이싱’, ‘메테오’, ‘블로킹 점프’ 등 5종이 추가됐다. 난이도는 상, 중에 해당된다. 런림픽 맵을 완주하는 이용자들은 런림픽 코인과 기사단 보급상자 등 인게임 아이템, 추가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 네 번째 아카데미 캡슐과 체스 캡슐이 추가됐다. 아카데미 캡슐에서는 악몽의 유니콘 크라운, 소프트 윈터 패키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체스 캡슐에는 주교의 목걸이 등이 포함돼 있다. 시호 작가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달의 뽑기로 ‘딜라이트 스타’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는 16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20분 이상 접속하면 깜짝 선물이 주어진다. ‘히든 탈리아 상자’, ‘7대 죄악-분노 상자’, ‘7대 죄악-탐욕 상자’, ‘기쁨의 파편’, ‘데스나이츠 영혼석’, ‘앙리교장의 비밀금고’, ‘7대 죄악-나태 상자’, ‘7대 죄악-질투 상자’ 등이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테일즈 아카데미 업데이트 이후 접속률이 높아진 데 대한 보답으로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테일즈런너를 플레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 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런림픽 모든 맵이 추가됨과 동시에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모든 참가자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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