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이 해외아동후원사업으로 지원한 네팔아동에게서 온 편지.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사이버다임은 임직원들이 ‘작은시작’ 사내 캠페인을 통해 매년 기부금 약 1000만원을 국내외 아동후원 사업에 전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교육 환경을 지켜주고자 시작된 사이버다임 기업 문화다.

작은시작 캠페인은 지난 2004년 아름다운 재단과 소년소녀가정 주거안정 사업을 진행했고 2011년 부터는 아동복지기관 선덕원 후원도 진행중이다. 임직원들은 기금 후원 이외에 교복 후원, 영∙유아의 진료를 위한 차량 제공과 물품 나눔, 합창대회, 체육대회 등 연간 행사에도 매년 참석하며 아이들의 기쁜 순간에 함께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네팔아동 결연 후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는 "시대의 빛과 거울이 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이야말로, 기성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기업 이념에 앞장서 의지와 지지를 보내주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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