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스교육>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주)이 수강생이 중심이 된 새로운 형태의 대입 재수학원 '이투스앤써(Answer)' 학원을 론칭했다.

이투스교육은 이투스앤써학원의 차별점으로 학생의 선택권이 100% 보장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투스앤써학원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모든 수업과 시간 활용을 자신이 직접 선택해 정할 수 있으며, 개인별 수석매니저, 학습 멘토 등 전문가들이 상담과 조언을 통해 수강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학습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이투스앤써학원은 학원에서 정한 커리큘럼이 아니라 학생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모든 형태의 강의가 준비돼 있어 학생들이 본인의 현재 상태에 맞는 형태의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굳이 개념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는 상태의 과목이 있다면, 개념이 아닌 실전감각을 키우는 강의를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다"면서 "이투스앤써학원은 실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수용해 출범했다. 학원의 수업 및 학생관리 시스템이나 세부적인 공간 활용까지 철저하게 수강생을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이투스앤써학원의 강사진을 단순 과목별 강사 구성이 아닌 과목별 세부파트에 특화된 강사들로 구성했다. 단순히 유명 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국어 비문학 분야에 특화된 강사의 비문학 정복강의, 수학 개념정립에 특화된 강사의 개념잡기 강의 등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보다 세분화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철저하게 수강료를 정액제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학원 수업, 공간 사용, 이투스교육의 교육 콘텐츠 이용 등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이투스앤써학원은 학원 시설의 고급화 외에도 학원의 운영 주체를 학원에서 학생으로 바꾼 것에 차별점이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학생을 중심에 둔 형태의 학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스앤써학원은 이달 중순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음달 25일 개강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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