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황운하 청장이 14일 중부경찰서 형사팀을 방문, 날치기와 납치감금 범인 검거 유공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황운하 청장이 14일 중부경찰서 형사팀을 방문, 날치기와 납치감금 범인 검거 유공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골목길을 홀로 걷고 있는 여성의 손가방을 낚아채 도주한 피의자 A씨(37)를 검거하는 등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했다.

황운하 청장은 이어 형사과장을 포함한 형사 13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일선 형사들의 애환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범인검거에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도 신속한 범인 검거로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형사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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