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홍천군이 올해 180억원을 투자해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 등 총 91건을 조기에 마무리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군도 정비 8건 ▲농어촌 도로 정비 21건 ▲유지 보수 20건 ▲노후 위험 교량 유지 보수 12건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주변 가꾸기 30건 등 총 91건이다.

특히 보상 협의가 완료된 군도18호선(내면 방내~인제 미산), 남면 유치리 향화대선, 동면 덕치리 속덕선, 북방면 능평리 윗골선 지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은“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선을 중점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며 “군도 및 농어촌 도로 풀베기 사업을 실시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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