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와 강원검사국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14~18일 도내 선거 대상 농·축협 3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9일 강원농협과 검사국은 조합장선거 공명선거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의회를 통해 강원검사국과 강원 농·축협 선거관리단 간 공명선거 달성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과열·혼탁선거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태세 및 취약시기 사고예방 이행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송병일 강원검사국 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내달 중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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