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 얼음낚시 <사진제공=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15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 얼음 낚시터에서 ‘2019 평창군민 송어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도약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송어축제에 대한 군민 관심을 유도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열린다.

대회에는 평창지역 8개 읍·면에서 300여 명이 팀을 이뤄 참가해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송어를 낚는 3팀(송어상, 평창상, 오대천상)과 개인 1명(강태공상)을 시상한다.

송어회와 구이, 매운탕 등을 나눠 먹으며 주민 간 화합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영구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이번 낚시대회를 계기로 송어 축제가 군민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