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이 농한기인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단촌면 외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 터(경로당)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및 5개 권역별 건강플랜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이 기초건강검사, 성인병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건강체조. 구강검진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또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13개 사업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한 행동 변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미술·인지·감각·음악 등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운동처방사의 바른건강걷기 실습을 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권역별 건강수준에 맞는 중점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프로젝트를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로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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