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그룹>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SPC그룹 쉐이크쉑은 새해를 맞아 ‘내추럴 와인’과 ‘체다쉑’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프랑스 알자스 지역 내추럴 와인 선두주자인 도멘 게쉭트 와이너리 ‘도멘 게쉭트 리슬링(화이트)’,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 오가우 지역 구트 오가우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아타나시우스(레드)’, ‘비니프레드(로제)’등 3종 ‘내추럴 와인’을 3월까지 판매한다.

글라스당 1만5000원이다.

도멘 게쉭트 리슬링’은 살구, 복숭아 등의 달콤한 과실향과 은은한 백합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아나타시우스’는 블루베리와 민트향이 뒤섞여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비니프레드’는 투명한 루비색으로 딸기와 장미꽃 향이 난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 포도 외 인공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양조한 와인으로, 최근 식음료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쉐이크쉑은 자연 그대로를 강조하는 내추럴 와인이 신선한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하는 쉐이크쉑 버거와 조화를 이루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내추럴 와인 출시를 기념해 24일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중민 소믈리에와 함께 ‘버거앤바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내추럴 와인 3종과 쉑버거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 30명에게 제공한다.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과 쉐이크쉑 매장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새해 첫 버거 신제품도 선보인다.

체다 치즈 소스와 베이컨을 주요 재료로 사용한 ‘체다쉑’을 다음 달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체다쉑은 꾸덕하게 흘러내리는 체다 소스와 바삭한 베이컨이 들어 있어 청량감이 있는 쉑마이스터에일이나 소다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체다 베이컨 도그, 체다 베이컨 프라이 등 체다 치즈 시리즈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체다쉑 8900원, 체다 베이컨 도그 5900원, 체다 베이컨 프라이 5400원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올 한해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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