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화)부터 1월 11일(금)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꿈이 나에게 말을 걸어요!」라는 주제로 책과 강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나의 꿈은 내가 만들어요!」 다문화 선생님의 한국 도전기「안녕, 새로운 도전」, 연극놀이 선생님과 함께 몸으로 나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보는「온 몸으로 표현해요」이라는 시간 등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멋진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길 희망 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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