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청년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밀양연극촌 활성화를 위한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예술단원을 모집한다.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는 밀양시가 행정안정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예술인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연극촌과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청년 K-STAR 밀양 연극아카데미’는 근무기간 동안 일정한 급여는 물론, 수준높은 강사를 초빙해 연극관련 다양한 강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주거용으로 밀양연극촌 내 게스트하우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예술단원 30명이며,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예술단원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문화예술분야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또는 해당분야에 재직했거나 작품 활동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2월 11일부터 밀양연극촌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축제 참여 및 행사지원, 정기·상설공연 개최, 지역(학교)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밀양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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