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문화교육의 하나로 중식조리사 자격증반 등 요리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군농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생활문화교육 9개 과정, 320명의 교육생을 모집·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중식조리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남성생활요리교육(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제과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정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리쌀 활용 요리교육과 우리쌀 가공식품 교육 과정을 별도로 준비해 우리쌀 소비촉진은 물론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였다.

산청군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라면 누구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수강료와 실습비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 실천을 위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기반 확대에 힘쓰겠다. 요리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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