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다락휴 여수점’ 새해맞이 1박 5만9500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캡슐호텔 다락휴 여수점이 2019년 새해를 맞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다락휴 여수점은 1월 한 달 간 주중·주말 객실 1박 요금에 30% 할인을 적용해 5만95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월과 2월 두 달간 일~목요일 1박 예약 시 1박 투숙이 무료로 제공되는 1+1 행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데이유즈 요금도 할인을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적용되는 데이유즈 요금은 3시간 기준 3만6000원이나 프로모션 기간에는 2만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라운지 내 소원 트리를 설치하고 호텔 이용객이 2019년 소원을 담아 걸면 여행용 파우치, 휴대용 USB 충전기 등 다양한 사은품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워커힐 관계자는 “겨울방학으로 가족여행이 많아지는 시기다. 먹방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여수여행을 할인된 숙박료로 1박2일 찾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8월 문을 연 다락휴 여수점은 앞서 선보인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의 캡슐호텔과 달리 도시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락휴 여수점은 여수엑스포역까지 도보로 5~10분 정도 소요되며, 옛 여수엑스포 공간 내에 위치한다. 빅오쇼, 아쿠아리움, 오동도 등 현지 유명 관광 명소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다락휴 여수점 컨시어지에서SK렌터카와 짐 보관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총 56개 객실로 이뤄진 다락휴 여수점은 스탠다드 룸타입 기준 9.1㎡ 공간에 침대와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 수납공간 등 꼭 필요한 시설만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