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마카오에서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2019)’에서 한국팀 ‘액토즈 스타즈 레드(Actoz Stars Red, 이하 액토즈)’가 총 70킬, 110포인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과 함께 상금 25만달러를 획득했다. 한국 OGN 엔투스 포스가 64킬 98포인트, 중국 17게이밍이 64킬 82포인트로 각 2, 3위를 차지했다.

액토즈는 1일차 경기에서 루미너스 스타즈(Luminous Stars)와 25점차까지 벌어지며 2위를 기록했다. 2일차 경기로 2점까지 차이를 좁힌 액토즈는 마지막날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상금 10만달러를 가져갔다. 한국팀 OP 게이밍 PUBG 레인저스는 5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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