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되는 수행기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4차 산업 8대 핵심분야인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의 실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진행해 8대 핵심분야 교육과정 개발부터 취업연계까지 수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으로는 대학·연구기관 등 국내·외 교육기관, 대·중소기업 등 관련 분야 기업이 모두 참여 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선정된 교육기관은 최대 3년까지 지원예정이며,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에 교육장을 운영할 경우 지역균형발전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되며, 37개 교육과정(27개 교육기관)을 선정, 1,200여명 교육생이 올 2월까지 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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