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관장 정은우)이 2월 24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19 Young Artist : ARTISTAR' 전을 개최한다.

동남권 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청년작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신진작가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하는 'ARTISTAR' 전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5회째를 맞으며 지역 예술대학생 간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8개 예술(미술)대학 재학생 및 대학원생 등 24명의 예비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열린 개막식에선 심사를 거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정은우 관장은 "석당미술관에서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획전이 작가들 간 예술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기간 석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선 지난해 'ARTISTAR' 전에서 '수집욕'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던 강동우 작가의 개인전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문의는 석당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