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슈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롯데슈퍼가 지난해 발표한 SNS 광고 누계 조회수를 발표했다.

롯데슈퍼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알리는 슈퍼배송 SNS 광고가 누계 조회수 350만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SNS 이용 고객이 늘어나며 유통업계 광고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엿보인다. 롯데슈퍼 ‘슈퍼배송’ 광고 시리즈도 이 중 하나다. 해당 광고는 느린 배송으로 감자, 고기, 시금치 등 신선식품 선도가 저하돼 배송된 상품을 표현한 내용으로 롯데슈퍼 주문 후 3시간 이내 빠른 배송을 이용하면 싱싱한 신선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광고에서는 식품 선도가 저하되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고객이 분노에 찬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멘트가 재미있다”, “시금치는 싱싱해야죠”, “슈퍼배송 빠르고 좋아요” 등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시리즈 누계(1~3탄) 조회수 350만회를 돌파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최근 광고를 소비하는 방법이 다양화 되고 있어, 롯데슈퍼에서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새벽배송 광고를 포함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컨텐츠를 통해 롯데슈퍼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 새벽배송 서비스는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신선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광주, 대전, 대구 등 지방 권역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롯데프레시 전 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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