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코스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조코비치‧정현이 입는 라코스테 봄 시즌 컬렉션이 공개됐다.

라코스테는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호주오픈 착용 경기복과 한국 테니스 선수 정현을 비롯 팀 라코스테 선수가 착용할 라코스테 플레이어 봄 시즌 컬렉션을 11일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블루, 블랙,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 됐다.

조코비치는 멜버른 코트에서 파란색에 하얀색이 조합된 울트라 모던 스타일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기처럼 가벼운 재질과 인체공학적인 재단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과 프랑스 브누아 페어, 여자 세계 랭킹 29위 도미니카 시불코바 등 팀 라코스테 선수가 호주오픈부터 3월 마이애미 오픈까지 착용할 의상도 공개됐다.

남자 선수 의상인 반팔 폴로는 앞판 상단과 소매에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울트라 드라이 피케, 메쉬나 타피타 같이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한 이번 컬렉션은 UV 차단 기능도 탑재해 뜨거운 호주 태양 아래서 경기 펼치기에 적합한 의상이다.

여자 선수 의상은 코랄 색상 반투명한 메쉬 소재로 네크라인과 등을 장식해 여성미를 강조한 원피스다. 클래식한 주름 장식이 있는 하얀 테니스 스커트는 측면을 메쉬 소재로 장식한 청록색 셔츠와 함께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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