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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출렁다리 186만명 찾아…관광명소 ‘우뚝’개통 1년 만에
개통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86만8339명을 기록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사진제공=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년 만에 186만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1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117일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방문객이 186만8339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7월 16일 유료화 이후 약 6개월 동안 10억6538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특히 관광시설 설치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에 시는 11일 개통 1주년을 맞아 출렁다리 시작지점 데크에서 다양한 공연과 케이크 절단, 박 터트리기 등 특별 행사를 열었다.

성남서 방문한 김모(60) 씨는 “생각지 않던 공연도 보고 무료로 입장했다”며 “다른 지역 출렁다리보다 길이도 길고 아찔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이 1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식에서 박 터트리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출렁다리는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 암벽 봉우리를 연결한 것으로 길이 200m, 폭 1.5m 규모로 국내 산악보도교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하늘 위를 걷는 스릴과 발밑으로 흐르는 섬강 등 빼어난 절경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간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이 일대를 스릴 넘치는 테마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간현관광지 주차장부터 출렁다리까지 700m 구간에 곤돌라를 설치하고 출렁다리~소금산 정상 구간에 하늘정원 수목원 길도 만든다.

출렁다리 진입로 반대편에는 200m 소라형 계단과 절벽에는 선반을 달아 길이 1.2㎞ 잔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산천을 가로질러 간현산까지 길이 250m의 유리다리도 설치하기로 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두세 번 올라오다 보니 멀고 힘들다. 하루빨리 곤돌라를 설치해야겠다”며 “올해 착공에 들어가고 하늘정원과 유리다리 설치 등 인프라를 구축, 대한민국 최고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시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우정자 기자  wooj27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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