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홍영표 원내대표,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을 진행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홍 원내대표에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2차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를 열고 민생 입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대표성과 비례성을 확대하는 선거제 개혁 노력 등에 합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여당에 “민생과 경제에 활력이 있도록 힘을 쏟아달라. 권력기관 개혁 관련 법과 제도 완성에 힘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이 검찰 개혁 법안 성격도 있으나 대통령 주변 특수관계자나 가족에 대한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고 권력을 투명케 하는 사정기구적인 측면도 있다. 그런 부분도 살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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