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풀체인지’ 2번째 시리즈로 신규 모드 ‘멀티 폭파미션’을 10일 업데이트했다.

기존 폭파미션은 A, B 두 구역에 폭탄 설치가 가능했다. 멀티 폭파미션은 여러 곳에 동시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고 설치 범위도 넓어졌다. 레드팀은 목표 개수만큼 폭파에 성공하면 승리하고, 블루팀은 목표 개수만큼 폭탄을 해체하면 승리한다. 목표 개수는 모드 참여 유저 수에 따라 달라진다.

멀티 폭파미션 전용 맵 ‘블래스트’는 복층으로 된 건물로, 2층 전 구역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 전용 액체폭탄은 게임 시작과 함께 레드팀 전원에게 하나씩 지급되며, 전략에 따라 한 유저에게 여러 폭탄을 몰아줄 수도 있다.

넥슨은 멀티 폭파미션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빙고 이벤트를 연다. 31일까지 블래스트 맵에서 게임 플레이, 적 처치, 승리, 폭탄 설치‧해체 등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빙고에 참여하는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빙고를 완성하면 TRG21, AK103, M4A1, 윈체스터 등으로 구성된 Gold 영구제 패키지 4종과 1000SP를 받을 수 있다. 빙고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설원 위장 캐릭터셋(15일), 닉네임 변경 II(1개), TRG21(IS) 카툰(15일), G18(S) 카툰(15일), 20만 경험치 등 아이템 12종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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