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타이틀 스폰서를 발표했다. 2019 LCK 스프링 타이틀 스폰서는 우리은행으로 확정됐고, 대회 공식명칭은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으로 정해졌다.

‘스무살우리’는 우리은행이 지난 11월 출범한 유스 브랜드다. 이번 LCK 타이틀 스폰서 활동을 통해 젊은 고객층에 대한 마케팅 효과와 글로벌 홍보 효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왼쪽)와 정채봉 우리은행 부문장.<제공=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우리은행은 종로 롤파크에서 LCK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2019 스프링부터 2020 서머까지 2년간 총 4개 스플릿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까지 진행될 LCK 경기 방송 내 광고, 롤파크 현장 내 노출, 경기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우리은행 브랜드를 알린다. 우리은행은 2년간 LCK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와 리그 명칭, 로고를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1020 청춘 세대를 응원하는 우리은행이 LCK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LCK 현장과 방송에서 만나게 될 우리은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년동안 LCK와 함께할 다양한 스폰서 기업들도 확정됐다. 에이수스(Asus) 게이밍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가 스폰서로 확정됐고, 시디즈도 LoL 팬들에게 게이밍 체어를 선보인다. 로지텍 역시 팬들과 소통하며 품질 높은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게이밍 기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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