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2일까지 오버워치 플레이어 대상 ‘아나의 바스테트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나의 여정을 담은 오버워치 신규 단편 소설 ‘바스테트’ 내용이 담긴 스토리 기반 게임 내 이벤트로, 단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특별 수집품을 무상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D.Va의 나노 콜라 챌린지’에 이은 2번째 챌린지 시리즈다. 첫 챌린지도 이용자 참여율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용자는 22일까지 빠른 대전, 경쟁전, 아케이드에서 3승 이상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승리 포즈(6경기 승리), 바스테트 아나 영웅 스킨(9경기 승리)을 획득한다. 이 보상은 기존 아케이드 오버워치 플레이 보상과 중복된다.

5가지 스프레이를 추가로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보상 이벤트도 기획됐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22일까지 총 14회 이벤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순차로 진행한다. 트위치 채널 생방송 시청자들에게는 ‘아나의 바스테트 챌린지 스프레이’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국내 스트리머 방송은 12일 저녁 8시, 17일 저녁 7시에 각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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