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셀바스AI가 CES 2019를 통해 인공지능(AI)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셀비 체크업은 사용자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CES 2019에서 선보인 셀비 체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예측 엔진 고도화’다. 엔진 성능 고도화를 통해 셀비 체크업의 질환 발병 위험도 예측범위가 기존 3개에서 10개로 확대됐고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각종 질환의 발병 확률과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셀바스AI는 셀비 체크업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본 통신사업자 KDDI의 클라우드 API 마켓에 등록돼 일본 내 헬스케어 디바이스 및 웰니스 서비스 기업에서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CES 2018 참가로 일본 • 중국 등과의 비즈니스 확대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CES 2019 참가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을 이뤄내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