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구현하는 미래도시, CES 2019서 선봬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다쏘시스템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해 가상환경과 디지털 플랫폼이 구현할 미래도시 모습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CES 2019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다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할 2030년 미래도시 모습을 공개한다.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조명, 난방, 음식, 청소, 보안 및 환경 등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조성한다. 에어택시가 운행하고, 소비자들은 3D프린터로 자신에게 맞춤화된 신발을 제작한 뒤 전기 스쿠터로 배송을 받는 등 새로운 구매방식을 누린다. 이외에도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랩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이그젝트큐어, 자이로리프트, 제로투인피니티도 참여해 미래 도시와 생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2030년 우리의 일상은 더욱 더 개인화되고 지속가능한 형태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가상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상상, 발명, 테스트, 개발 및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관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