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옥 <사진출처=코레일>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성균관대역이 5년여만에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코레일은 9일 수도권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은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상업시설, 북부역사를 포함 총 9001㎡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9월 북부역사와 상업시설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기존 역사 리모델링을 끝냈다. 

특히 역사에 출입구 3개를 신설하고,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7대를 설치해 고객 편의 시설을 확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하루 3만명이 넘는 수원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균관대역을 새단장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수도권전철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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