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는 에어부산으로 떠나는 국내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승우여행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승우여행사가 버스와 KTX 위주였던 국내 내륙 여행 상품에 새롭게 항공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항 적자난 해소 취지에서 시작됐지만 에어부산과 협업으로 가성비와 편의성이 제고됐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이 상품에는 왕복 KTX요금보다 저렴한 내륙노선 프로모션 요금이 제공됐다. 또 패키지 여행상품 운영시 애로사항인 최소출발인원을 해소하고자 최소 8명이상일 때부터 출발확정이 되도록 사전 협의했다.

1~2월은 따뜻한 남쪽나라인 한려수도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김포-김해 노선을 통해 2박3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각각 진행된다.

1박2일 코스로 거제도 외도부터 장사도까지는 돌아보는 코스는 26만4000원부터, 거제도 외도와 통영 연대도, 독일마을까지 둘러보는 코스는 26만3000원부터다.

2박3일 코스는 거제, 통영, 장사도의 코스와 남해에서 여수까지 둘러보는 2개 코스로 진행이 된다. 각각 343,000원부터다.

2월부터는 비행기 타고 가는 울릉도 2박3일여행, 내륙에어카텔, 봄꽃여행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포-대구, 김포-울산, 김포-사천, 김포-여수 노선 등을 통해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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