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한미정밀화학의 경영진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로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우대 등 청년 채용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종민 한미정밀화학 감사는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에 집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청년 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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