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연구행정통합시스템 교육을 듣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웹케시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 rERP 실무자를 위한 시스템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 교통대학교 등 전국 총 33여 기관 65여 명 실무자가 참석했다. rERP는 산학협력단 연구비관리와 일반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약 50여 개 산학협력단에서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이대목동병원, 부산대병원 등의 임상센터 등에서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rERP 주요 기능으로는 △연구비 수입·지출 업무에 회계, 세무시스템 적용, 자동전표발행, 세무신고 연동 △금융기관, 카드사, 국세청과 연계한 전자증빙관리 △산업부 RCMS, 연구재단 이지바로 등 전담기관 연계로 이중업무 해소 △연구비관리체계 평가 기준 부합 및 준비 지원 등이다.

이기용 웹케시 이사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을 이용하는 신규 사용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실 사용자들의 불만이나 개선 요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교육에 참여한 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하고 수렴하여 향후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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