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켄싱턴리조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리조트 3개 지점(청평, 경주, 서귀포)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윈터 키즈 액티비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 혜택으로 구성했다.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감귤 및 딸기 따기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과 겨울을 대표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청평

켄싱턴리조트 청평은 다음달 28일까지 ‘겨울 방학 눈썰매 패키지’와 ‘딸기 따기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겨울방학 눈썰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3인) △가평 사계절 썰매장 이용권(2매) △코코몽 플레이존 3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가평 사계절 썰매장은 초급용, 중급용 슬로프가 나뉘어져 있어 취향에 따라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3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7만원(세금 포함)부터다.

딸기 따기 체험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3인) △가평 딸기 팜랜드 입장권(2매) △코코몽 플레이존 3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평 딸기 팜랜드 입장 후 30분 동안 신선한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할 수 있으며, 수확한 딸기(400g)는 선물로 가지고 갈 수도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3만4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7만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경주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다음달 28일까지 ‘스노우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객실(1박) △조식(2인) △경주월드 자유이용권(2매) △웰컴 드링크 2잔 혜택으로 구성됐다.

경주월드는 남부권 최대의 테마파크로 스릴 넘치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영남권 최대의 썰매 코스를 갖췄다.

자유 이용권은 투숙 기간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5만7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6만7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도 오는 3월 31일까지 ‘감귤체험 패키지’를 진행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최남단체험감귤농장 입장권(3매)로 구성됐다.

최남단체험감귤농장은 5만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체험 장에서 감귤 따기 체험과 경운기 체험, 감귤 비누 만들기, 곤충 체험, 농촌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6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9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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